알레산드로 디아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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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레산드로 디아만티는 이탈리아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0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여 UEFA 유로 2012 준우승,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3위 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클럽 경력으로는 피오렌티나, 리보르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광저우 헝다 등에서 뛰었으며, 웨스턴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후 멜버른 시티 FC의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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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산드로 디아만티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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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이름 | 알레산드로 디아만티 |
| 출생일 | 1983년 5월 2일 () |
| 출생지 | 이탈리아, 프라토 |
| 키 | 1.80m |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
| 클럽 경력 | |
| 유스 클럽 연도 | 1989-1997 |
| 유스 클럽 | 산타 루치아 |
| 유스 클럽 연도 | 1997-2000 |
| 유스 클럽 | 프라토 |
| 1999-2004 | 프라토 |
| 2000-2001 | → 엠폴리 (임대) |
| 2001-2002 | → 푸체키오 (임대) |
| 2003 | → 피오렌티나 (임대) |
| 2004-2006 | 알비노레페 |
| 2006 | → 프라토 (임대) |
| 2006-2007 | 프라토 |
| 2007-2009 | 리보르노 |
| 2009-2010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
| 2010-2011 | 브레시아 |
| 2011-2014 | 볼로냐 |
| 2014-2016 | 광저우 헝다 |
| 2015 | → 피오렌티나 (임대) |
| 2015-2016 | → 왓퍼드 (임대) |
| 2016 | → 아탈란타 (임대) |
| 2016-2017 | 팔레르모 |
| 2018 | 페루자 |
| 2018-2019 | 리보르노 |
| 2019-2023 | 웨스턴 유나이티드 |
| 출장 (골) | "프라토: 72 (23)" "엠폴리 (임대): 0 (0)" "푸체키오 (임대): 24 (3)" "피오렌티나 (임대): 3 (0)" "알비노레페: 26 (0)" "리보르노: 63 (24)" "웨스트 햄: 28 (7)" "브레시아: 32 (6)" "볼로냐: 83 (19)" "광저우 헝다: 24 (4)" "피오렌티나 (임대): 11 (2)" "왓퍼드 (임대): 3 (0)" "아탈란타 (임대): 16 (1)" "팔레르모: 31 (1)" "페루자: 13 (2)" "리보르노: 32 (10)" "웨스턴 유나이티드: 82 (11)" |
| 국가대표 경력 | |
| 국가대표팀 연도 | 2010-2013 |
| 국가대표팀 | 이탈리아 |
| 국가대표팀 출장 (골) | 17 (1) |
| 감독 경력 | |
| 감독 클럽 | 멜버른 시티 FC 유스 |
| 감독 연도 | 2023– |
| 메달 | |
|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 준우승 (2012년 폴란드–우크라이나) |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 3위 (2013년 브라질) |
2. 클럽 경력
알레산드로 디아만티는 이탈리아, 잉글랜드, 중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리그에서 활약한 축구 선수이다. 그의 프로 경력은 고향 클럽인 AC 프라토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리보르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볼로냐, 광저우 헝다 등 다수의 클럽을 거쳤다. 선수 생활 말년에는 호주의 웨스턴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다가 은퇴했다.
2. 1. 초기 경력 (프라토, 엠폴리, 피오렌티나, 알비노레페)

디아만티는 1999년 그의 고향 축구 클럽인 AC 프라토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엠폴리와 당시 토스카나주에 새롭게 창단된 피오렌티아 비올라로 임대 이적을 경험했다.
2004년 여름에는 UC 알비노레페와 공동 소유 계약을 맺고, 이 팀에서 한 시즌 반 동안 활약했다. 2006년 시즌 중반 AC 프라토로 다시 임대되었고, 시즌 종료 후 프라토는 알비노레페로부터 디아만티의 소유권 절반을 다시 사들여 완전 영입했다.
3시즌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 2006-07 시즌에는 세리에 C2 무대에서 31경기에 출전하여 15골을 기록하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 2. 리보르노

2006-07 시즌 프라토에서 31경기에 출전하여 15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바탕으로 2007년 여름 세리에 A의 리보르노로 이적했다.[89][5] 리보르노에서의 첫 시즌인 2007–08 세리에 A 시즌에는 14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12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90][6] 팀은 리그 최하위로 세리에 B로 강등되었다. 디아만티는 강등에도 불구하고 팀에 잔류했다.
2008-09 시즌에는 리그와 컵 대회를 합쳐 39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리보르노가 한 시즌 만에 세리에 A로 복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클럽의 주목을 받았다.
2009년 8월 23일, 디아만티는 리보르노 소속으로 세리에 A 복귀 후 첫 경기인 칼리아리와의 홈 경기에 출전하여 0-0 무승부를 기록했다.[91][7]
2. 3.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2009-10 시즌 개막 직후, 디아만티는 당시 잔프랑코 졸라가 감독을 맡고 있던 프리미어리그 클럽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 5년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71][8] 이적료는 비공개였으나 약 600만파운드로 추정된다. 그는 2009년 9월 12일 위건 애슬레틱과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나 팀은 1-0으로 패배했다.[8][9] 이 경기를 통해 디아만티는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역사상 800번째 선수가 되었다.[9]
2009년 9월 19일, 리버풀과의 홈 데뷔전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페널티킥으로 웨스트 햄 소속 첫 골을 기록했다. 그는 달려오는 도중 넘어졌고, 이때 양발로 공을 찼다는 지적이 있었다.[10] 디아만티는 해당 시즌 총 8골을 기록했는데, 이 중 필드 골은 3골에 불과했고 대부분 페널티킥 득점이었다.[10]
시즌 종료 후인 2010년 5월 4일, 그는 클럽 서포터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해머상' 투표에서 스콧 파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11][72] 그러나 자신을 영입했던 졸라 감독이 해임되면서 디아만티는 1년 만에 이탈리아 무대 복귀를 결정했다.[72] 그는 브레시아 칼초로 이적하기 전, 2010-11 시즌 웨스트 햄 소속으로 한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2. 4. 브레시아
2010년 8월 24일, 세리에 A 클럽 브레시아 칼초는 웨스트햄으로부터 디아만티를 220.00000000000003만유로에 영입했으며, 브레시아가 다음 시즌에 세리에 A 잔류를 확정할 경우 추가로 30만유로를 지불하는 조건이었다.[12] 브레시아는 또한 재무 보고서를 통해 디아만티 영입에 총 385만유로가 소요되었다고 발표했다.[13]디아만티는 2010년 8월 25일 브레시아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되었고, 등번호 32번을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했다.[14] 그의 인기, 실력,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디아만티는 과거 브레시아의 상징적인 선수였던 로베르토 바조와 비교되기도 했으나, 디아만티 본인은 이러한 비교를 부담스러워하며 선을 그었다.[15]
브레시아에서의 첫 시즌인 2010-11 세리에 A에서 그는 32경기에 출전하여 6골을 기록했다.[73] 이는 해당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였던 안드레아 카라치올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이었다. 그러나 팀은 리그 19위에 그쳐 세리에 B로 강등되었으며, 디아만티의 시즌 여섯 번째 골은 카타니아와의 경기(1-2 패배)에서 나왔는데, 이 경기로 브레시아의 강등이 확정되었다.[16]
2011년 7월, 웨스트햄은 브레시아가 디아만티 이적료 중 마지막 할부금인 220.00000000000003만유로를 아직 지불하지 않았다며 이탈리아 축구 연맹(FIGC)에 브레시아의 디아만티 선수 등록 정지를 요청하는 분쟁이 발생하기도 했다.[17][18]
2. 5. 볼로냐
2011년 8월 1일, 디아만티는 브레시아와 공동 소유 계약을 통해 세리에 A의 볼로냐에 150만유로의 이적료로 입단했다.[19][20][21][74] 그는 9월 24일,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인테르나치오날레와의 홈 경기에서 볼로냐 데뷔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1-3으로 패배했다.[22] 12월 11일, 볼로냐는 인테르의 도시 라이벌인 밀란을 상대로 홈 경기를 치렀다. 디아만티는 이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마르코 디 바이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73분에는 직접 동점골을 넣어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23]2012년 3월 11일, 라치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골키퍼 페데리코 마르케티가 자리를 비운 것을 보고 약 27.43m 거리에서 슛을 성공시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24] 4월 12일 칼리아리와의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넣어 팀을 승점 40점으로 끌어올렸고, 강등권과의 승점 차이를 6점으로 벌렸다.[25][75] 이 골을 넣은 후, 그는 유니폼 상의를 벗고 아내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적힌 속옷을 보여주는 세리머니를 펼쳤으나, 이 행위로 옐로 카드를 받았다.[75]
2012년 9월 16일,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로마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의 골 사이에 직접 득점을 기록하고 질라르디노의 다른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2 역전승에 기여했다.[26] 11월 18일에는 팔레르모를 3-0으로 꺾은 경기에서 48분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넣었다.[27]
12월 2일, 아탈란타를 상대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고, 팀 동료 마놀로 가비아디니의 후반전 결승골에 힘입어 볼로냐는 2-1로 승리했다.[28] 2주 후인 12월 16일, 당시 상위권에서 돌풍을 일으키던 나폴리를 상대로 볼로냐가 3-2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다니엘레 포르타노바가 헤딩 결승골을 넣을 수 있도록 정확한 프리킥을 연결했다.[29]
2012-13 세리에 A 시즌 동안, 디아만티는 총 147번의 파울을 당하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파울을 유도한 선수로 기록되었다.[30]
2. 6. 광저우 헝다
2014년 2월 7일, 볼로냐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의 광저우 헝다로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31][76] 이적료는 690만유로[31](약 131억원[92])였으며, 등번호는 23번을 받았다.[92] 그는 2월 14일 헝가리의 비데오톤 FC와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나 팀은 1-5로 패배했다.[92]2014년 2월 26일, 멜버른 빅토리 FC와의 2014년 AFC 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 경기에서 공식 데뷔전을 가졌다. 이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2골을 터뜨리며 4-2 역전승을 이끌었다.[32][93] 2014년 3월 8일에는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개막전에 출전하여 리그 데뷔를 하였으나, 득점 없이 67분에 교체되었다.[32]
2. 7. 피오렌티나, 왓포드, 아탈란타 (임대)
2015년 1월 10일,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에서 피오렌티나로 6개월 임대 이적이 발표되었으며, 200만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었다.[33][77] 그는 2015년 2월 8일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피오렌티나 소속 첫 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34] 2014-15 시즌 동안 공식 경기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지만, 완전 이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2015년 8월 17일, 디아만티는 다시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왓포드로 임대 이적했다. 이 계약은 국제 이적 승인을 조건으로 했다.[35][36][78]
하지만 왓포드에서의 임대는 오래가지 못했고, 2016년 1월 13일 임대 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세리에 A의 아탈란타로 시즌 남은 기간 동안 임대 이적했다.[37][79] 그는 2016년 3월 20일, 자신의 전 소속팀이었던 볼로냐를 상대로 아탈란타 소속 첫 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도왔다.[38]
2. 8. 팔레르모
2016년 8월 29일, 자유 계약 선수 신분이었던 디아만티는 팔레르모와 2년 계약을 맺고 합류했다.[39][80] 그러나 2016-17 세리에 A 시즌 종료 후 팔레르모가 강등되자, 2017년 8월 31일에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40][81]2. 9. 페루자
파르마 퇴단 이후 무소속 상태로 지내다가, 2018년 2월 17일 페루자 칼초와 계약했다[81]. 등번호는 21번을 받았다.2. 10. 리보르노 복귀
2018년 7월 13일, 9년 만에 리보르노로 복귀하는 것이 발표되었다.[82]2. 11. 웨스턴 유나이티드
2019년 7월 24일, 새로 창단된 A-리그 클럽 웨스턴 유나이티드와 1년 마키 계약을 맺었다.[41][42] 등번호는 23번이다. 또한 2019–20 A-리그 시즌을 앞두고 클럽의 초대 주장으로 임명되었다.[43] 시즌 종료 후, 리그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되는 조니 워렌 메달을 수상했다.[44]2021-22 시즌 후반기에는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팀이 창단 첫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하는 것을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했다.
2023년 4월 24일, 디아만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프로 축구 선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45][46] 4월 29일, 2022–23 A-리그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퍼스 글로리와의 경기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은퇴 후에는 지역 라이벌인 멜버른 시티의 코치로 부임했다.[4]
3. 국가대표팀 경력



디아만티는 2010년 11월 17일,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루마니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했다.[47] 이 경기에서 그는 전반전만 소화하고 교체되었다.[48]
A매치 1경기 출전에 불과했고 예선에도 뛰지 않았지만, 디아만티는 프란델리 감독의 선택을 받아 UEFA 유로 2012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84][49] 2012년 6월 18일, 아일랜드와의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코너킥으로 마리오 발로텔리의 골을 도왔고, 이탈리아는 이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50] 2012년 6월 24일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는 후반전에 안토니오 카사노 대신 투입되었다. 연장전에서 그의 크로스가 골대를 맞기도 했으며,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는 이탈리아의 마지막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팀의 4-2 승리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51]
2013년에는 브라질에서 열린 201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이탈리아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52] 그는 우루과이와의 3위 결정전에서 프리킥으로 자신의 국가대표팀 첫 골을 성공시켰다. 또한 이 경기에서 디아만티의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다비데 아스토리가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여 선제골에 기여했다. 이탈리아는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하여 대회 3위를 차지했다.[53][54]
그러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당시 프란델리 감독이 해외파 선수 선발에 소극적이었던 점과 디아만티가 2014년 2월 중국 광저우 FC로 이적한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4. 은퇴 이후
2023년 7월 12일, 선수 은퇴 직후 A리그 멘의 멜버른 시티 FC 시니어 아카데미 코치로 취임했다.[85]
5. 플레이 스타일
"알리노"라는 별명을 가진[55] 디아만티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이며 기술적으로 뛰어난 왼발잡이 플레이메이커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팀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능력과 정확한 중거리 슛 능력을 갖추고 있어, 때로는 윙어나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기용되기도 했다. 빠른 속도를 지닌 선수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시야, 패스, 크로스, 볼 컨트롤, 드리블 능력을 보유했으며 페널티킥 정확도 또한 높았다.
특히 디아만티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강점을 보였다. 데드 볼 상황에서의 날카로운 킥 능력과 정확한 무회전킥 구사로 유명했으며, 선수 경력 동안 코너킥으로 직접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56][57][58][59][60] 경기력 외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 끈기, 그리고 경기장 위에서의 리더십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61] 상대 반칙을 유도하여 팀에 기여하는 플레이에도 능숙했다.[30]
그는 2선 공격형 미드필더, 즉 트레콰르티스타 역할을 선호하는 왼발잡이 판타지스타 유형의 선수로 분류된다.[86][87] 때때로 경기력에 기복이 있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창의성을 보여주었고[88], 킥의 정확도가 높으며 경기 흐름 속에서도 위력적인 무회전 슈팅을 구사할 수 있었다.
6. 개인 생활
디아만티는 아내와 세 자녀를 두고 있다. 그의 아내는 타이완 출신의 '''실비아 시에'''(謝嘉宜|셰자이중국어, Silvia Hsiehit)이다.[94][62] 두 사람은 2008년 7월 6일에 결혼했다.[63] 2008년 12월 18일, 첫째 딸인 아일린(Aileen)이 태어났다.[64] 2010년 7월 17일에는 둘째 딸 올리비아(Olivia)가 태어났고,[65] 2013년 3월 8일에는 셋째이자 아들인 타데오(Taddeo)를 얻었다.[66]
7. 수상 내역
- '''피오렌티나'''
- * 세리에 C2: 2002-03
- '''리보르노'''[68]
- * 세리에 B 플레이오프: 2008-09
- '''광저우 헝다'''[68]
- * 중국 슈퍼 리그: 2014
- '''웨스턴 유나이티드'''
- * A-리그 멘 챔피언십: 2022[69]
- '''이탈리아'''[68]
- *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준우승: 2012
-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3위: 2013
7. 1. 클럽
(코파 이탈리아, FA컵, 중국 FA컵, 호주 컵 포함)(풋볼 리그 컵 포함)
